- Day 2_2022.12.11 -
우리의 둘째 날 일정은 빈펄 사파리를 다녀오는 것.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준비해서 나갔다>. <
빈펄 사파리(Vinpearl Safari Phu Quoc)
모닝투어 했던 피크타임에서 셔틀버스 운영도 한다. 거의 웬만한 관광지는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다행히 우리 숙소가 피크타임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덕분에 택시비 부분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 정도에 피크타임 앞에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빈펄 사파리로 이동했다. 버스비는 편도로 20,000 VND.
빈펄 사파리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갔다. 👉클룩 klook
빈펄 사파리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커서 걸어 다니기 아주 힘들다ㅠㅠ 날씨도 덥고
우리는 ZOO TRAM을 이용했는데 코끼리 열차 같은 차량이었다. 금액은 100,000 VND.
사실 나는 비교적 한국보다 베트남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지 싶어 VIP 차량을 내심 기대했지만... 남자친구가 Reject 했다..ㅋㅋㅋ
➕사파리 내 단독 VIP 전동차는 900,000 VND. (1시간 최대 7인 탑승)
(금액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다른 분들과 조인해서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
(*) 사파리 투어 버스 운영시간: 09:00 ~ 16:00(마지막 차량 출발 시간 15:20)
사파리 차량은 무료고 15분에 한 대 운영하고 있다!
사파리 운영 시간이 짧다 보니 도착해서 사파리를 먼저 다녀오는 걸 추천!
사파리 버스 타기 전에 코끼리 먹이 체험 먼저 했다! 코로 받아먹는걸 가까이서 보니까 신기신기+_+
먹이 값은 30,000 VND.
그랜드월드(GrandWorld)
사파리 투어 마치고 허기진 배를 달래서 그랜드월드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연상되는 쇼핑센터라고 했는데...ㅎ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찍으면 예쁘게 보인다!
그랜드월드는 별도 입장권이 없다.
COOi
그랜드월드 안에 있는 꼬어이라는 식당에 들어갔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장소인 것 같다. 한국분들만 있었다^^
여기서 모닝글로리 처음 먹어봤는데 볶음밥이랑 아주 찰떡이었다ㅋㅋ 로컬 음식 맛보고 싶다면 꼬어이 추천!
사파리 투어 후 먹은 점심이라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ㅋㅋㅋ
더 커피 하우스(The Coffee House)
커피 수혈을 할 겸 들어간 곳이었지만, 이곳 카페 2층이 뷰 맛집이다. 창문 옆에서 사진 찍으면 베리굿~
오토바이 타기
그랜드월드에서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탈 수 있었다!
옛날에 남자친구가 잠깐 붕붕이로 오토바이를 탔던 적이 있어서 30분 정도 대여했다.
초저녁이라 바람도 시원하고 덕분에 그랜드월드 싸-악 둘러볼 수 있었다◡̎
야시장
어제 푸꾸옥 시내에도 유명한 야시장이 있지만 그랜드월드 내에서도 늦은 오후부터 야시장이 열리곤 한다.
남자친구가 길거리 음식 좋아하지 않아서 시내 야시장에서 해산물을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는데, 한 번은 같이 먹어주었다♥ 가격도 싸고 경험 삼아 먹기 좋았다.
숙소로 돌아갈 때도 피크타임 셔틀버스 타고 피크타임 앞에서 내렸다:) 피크타임 옆에 길가 과일가게에 들러 망고를 좀 사서 숙소 가서 까먹고 푹 쉬었다. 오늘도 하루종일 밖에서 잘 돌아다녔네❤️
[🌏 Travel log] - 커플여행 - 베트남 푸꾸옥 Day 1. 첫 날이니까 가볍게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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