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4_2022.12.13 -
어느덧 푸꾸옥에서 마지막 일정이다.
푸꾸옥 자체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아 우리가 다녀온 여행지들로 충분히 만족했던 것 같다.
3일 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보고 먹고 놀고
우리의 출국 일정은 오후 3시 반이라 베트남 있는 시간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려고 한다.
조식 & 아침 수영(Breakfast_Dusit Princess Moonrise Beach Resort)
매일 빠지지 않고 먹었던 조식◡̎
평소에 아침 잘 먹지 않는데 여행 오면 꼭 빠지지 않고 챙겨 먹는다.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해변과 야자수 나무가 잘 보이는 곳에서 3박 4일 동안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아쉬우니 수영장도 한 번 이용하기.
나는 수영을 잘 못해서 거북이 등껍질처럼 남자친구 등에 업혀 다녔다ㅎㅎㅎ
점심식사(Benz's Eatery)
점심은 뭐 먹을까? 하다가 구글맵에서 우연히 발견한 곳!
숙소와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우리는 도보로 이동했다. 식당으로 가는 골목길 색이 너무 예뻤다!
식당 내부에도 기분좋은 감성이 풍긴다.
조식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히(?) 주스, 반미, 카레를 주문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다. 일찍 알았더라면 다른 음식도 시도해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체크아웃 및 짐보관(Check out & Luggage)
오전 11시에 체크아웃 마치고 잠시 리조트에 짐을 보관했다. 식사 마치고 공항 시간에 맞추어 드롭까지 도와주셨는데, 숙소 예약 때 옵션에 공항 이동 교통편 서비스(왕복)가 포함되어 있었다. 끝까지 Great Service♥
3박 4일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공항에서부터 설레며 출발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재밌게 다니자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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